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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승가공동체 구현 및 종단개혁 연석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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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9 11:05 조회3,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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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일 오후 4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7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가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연석회의는 지난 429일 봉암사에서 열린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직선제 실현을 위한 토론회에서 처음 구성 제안이 나왔다. 당시 토론회 참가자들은 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한 뒤 단체명과 임원 구성 등을 확정했다.

 단체의 목표와 과제를 3가지로 정하였는 바, 첫째, 종권의 사유화, 재정의 사사화, 소수 정치세력에 의한 종단 운영을 개혁하여 청정승가공동체를 회복하고, 둘째, 용주사 범계행위와 부정선거, 마곡사 금권선거, 해종언론 지정, 징계 남용 등의 당면 종단 적폐를 해소하며, 셋째, 금권, 매관매직의 선거제도의 폐해 척결 및 종도의 요구사항인 총무원장 직선을 실현한다는 3가지 이다.

 조직의 공동대표로 전국선원수좌회 의장 월암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시공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대표 법안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일문스님, 총무원장 직선실현 대중공사 대변인 허정스님,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박광서 고문, 정의평화불교연대 이도흠 상임대표, 바른불교재가모임 임지연 상임대표로 총 9분이며,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기구로 각 단체의 책임자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조계종 호법부장을 면담하여 마곡사 금품선거와 용주사 범계행위 의혹에 대한 호법부 조사를 촉구하는 고발장 및 총무원장 면담요청서를 전달했다.

 

<출범선언문은 파일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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