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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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붓다] 술락 시바락사 박사, 한국 시민운동가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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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30 14:49 조회1,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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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락 시바락사 박사, 한국 시민운동가와 만난다

2017-03-30 (목) 12:10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4월 21일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_안국서 강연


신대승네트워크 부설 ‘아시아씽크탱크’ 주관

 

 

 

슐락시바락사.png
술락 시바락사 박사

 

 

세계적인 시민사회운동가이자 불교사상가인 술락 시바락사 박사가 한국의 청년불자, 시민사회활동가들과 만난다.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_안국’에서다.

 

대화마당의 주제는 ‘불교, 평화를 말하다’. 술락 박사의 30분 강연 후, 참석자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신대승네트워크 부설 ‘아시아씽크탱크’가 주관하고 대불련총동문회, 불교환경연대, 신대승네트워크, 정의평화불교연대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지난해 로카미트라 법사를 초청해 인도의 불가촉천민 불교운동과 한국불교시민사회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신대승네트워크 관계자는 행사 개최와 관련 “사드 배치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해, 동아시아의 종교·인종·민족 갈등과 영토분쟁이 상존하는 가운데 아시아의 평화가 나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시아 평화를 위한 불교의 역할과 아시아 시민사회의 연대를 모색하는 성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725-1994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협업미래센터 소장)

 

술락 시바락사(Sulak Sivaraksa)는?

 

태국의 불교사상가이자 사회비평가로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식인 가운데 하나다.  SNF와 SEM을 설립하고 태국을 비롯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에서 대안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풀뿌리단체, 시민사회단체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지원해왔다. 군사독재 시기 왕실 모독 혐의를 받아 두 차례에 걸쳐 정치적 망명길에 오른바 있다.

 

1989년 달라이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 스님의 지원 하에 1989년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의 설립을 주도했다. 2회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대안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과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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