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신대승

언론이 본 신대승

[불교신문] 신대승네트워크 “진상조사단 꾸려 철저히 조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0 17:14 조회1,156회 댓글0건

본문


신대승네트워크 “진상조사단 꾸려 철저히 조사해야”‘감로수 판매 수수료 제3자 지급 의혹’ 관련 성명서 발표

 

조계종의 수입사업인 ‘감로수’ 생수 판매 수수료가 제3자에게 지급됐다는 조계종 노조의 검찰 고발과 관련 신대승네트워크가 “종단은 진상조사단을 꾸려 하루속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승네트워크(대표 변택주)는 오늘(4월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조계종은 노조 고발에 따른 철저한 조사를 해서 있는 그대로 사실을 종도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종헌 종법에 따른 후속조치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 고발이 맞는지 펼치는 조사는 객관성을 띄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로 진상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대승네트워크는 “검찰 고발을 한 노조 집행부의 대기발령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노조를 무너뜨리고 공익제보자를 탄압한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며 “노조 집행부에게 한 징계절차 철회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해줄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