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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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붓다]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19 평화살림놀이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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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1 15:01 조회1,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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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19 평화살림놀이마당’』 개최

한반도 평화는 세계 평화를 길어 올릴 마중물이자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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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과 신대승네트워크는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수 있는 씨앗을 한 톨 한 톨 가만가만 살살 뿌려가고 있다.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과 신대승네트워크는 불기2563(2019)년 4월 7일(일) 늦은 1시부터 3시까지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에서 10대와 엄마, 아빠, 언니, 아우와 함께 ‘19 평화살림놀이마당’을 개최 한다. 이번 놀이마당은 한반도 허리를 갈라놓은 비무장지대가 평화와 생명 터로 되살아나 세계평화를 일궈내는 샘이 될 수 있도록, 한반도에 평화바람을 일으키려고 ‘2019년 첫 평화살림놀이마당’을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펼친다.
 
지난해 4. 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 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에 긴장이 풀리고 평화가 깃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두루 퍼져 가는 가운데 서로 숨통을 틔우며, 남북 사이 긴장을 풀어가는 조치들이 하나둘 이루어졌다. 그러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빈손으로 돌아서고 나서 다시 강 대 강이 맞서면서 다시 한반도에 긴장은 높아지고, 평화로 가는 흐름이 빛을 잃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있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간절히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여러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100년 전 우리 어르신들이 ‘비폭력 평화정신에 바탕한 독립’이라는 깃발을 드높였듯이, 이제 우리는 이를 계승하여 다시 ‘평화’란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이번 평화놀이마당에는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평화>, <10대와 60대가 나누는 한반도 평화>, <면목동 아이돌 - 리코더와 바이올린 놀이마당>, <평화 그림책 소리 내어 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말이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은
 “평화는 살림”이라는 바탕에서 나라곳곳에 평화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평화도서관’을 열어가며, 일상에서 평화를 일구어가는 평화운동공동체이며, 현재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을 열고 있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시대와 사회적 부름에 발맞춰 나를 바꾸고 우리를 바꿔 우리 사회를 서로 살리는 공정, 공평, 공유의 공동체로 전환해가는 대안운동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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