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신대승

언론이 본 신대승

[불교포커스] 이양희 유엔 특별보고관 ‘미얀마 로힝자’ 강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5 15:34 조회1,470회 댓글0건

본문

이양희 유엔 특별보고관 ‘미얀마 로힝자’ 강연 

신대승네트워크 등 시민사회 6개 단체가 한국인 최초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에 선출된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자 난민들의 인권실태와 국제사회 대응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국제민주연대, 따비에, 신대승네트워크, 아시아인권평화디딤돌 아디, 참여연대, 해외주민운동연대(KOCO)는 23일 오후 7시 서울시 NPO 지원센터 ‘품다’에서 ‘UN인권특별보고관에게 듣는 미얀마 로힝자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로힝자 족은 이슬람교를 믿는 미얀마 내 소수 민족으로 약 110만 명이 서부 라카인주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으로 약 1000여 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하며 현재 7만5천여 명이 인근 방글라데시에 피난해 있는 상황.

이양희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유엔에서 선출된 인권특별보고관으로, 지난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로힝자 사람들에 대한 미얀마군의 행위는 반인권범죄’임을 밝히며 미얀마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의 시민사회와 국제사회가 최악의 인권사태인 로힝자 사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한다. 또 올해 3월 로힝자 난민을 직접 만나고 그 결과를 유엔에 제출한 김기남 변호사와 이영희 교수의 대담도 마련된다.

78140_55001_4433.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