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Be the peace’ 명상대회, 21일 밤 전세계 동시 개최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불자와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명상을 함께하고 평화를 발원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불교환경연대와 자비명상,신대승네트워크,대불련 등이 참여한 ‘Be the peace 사람들’은 오는 21일 밤 9시 온라인 명상 전문 온라잇 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에서 ‘2020 Be the peace’ 명상대회를 개최합니다.

‘비더피스 명상대회는 국제적인 평화행사로 6년전부터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에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고 한국의 경우 지난해 서울 보신각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됩니다.

행사에 동참하려면 흰색 상의를 입고 마스크를 한 채 온라인 접속을 신청해야 하며 채팅을 통해 서로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비더피스 명상대회는 21일 저녁 8시 30분 사전행사인 자유평화마당으로 시작돼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과 자비선명상원 지운 스님 등 명상지도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밤 9시부터 30분동안은 묵언 명상, 이후에는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이와함께 행사일인 21일 이전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세계인들의 명상과 요가, 춤, 노래 등을 비더피스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bethepeacekorea)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02)223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