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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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불교 사상가 술락 시바락사, 청년 불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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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31 16:02 조회1,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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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상가 술락 시바락사, 청년 불자 만난다4월 21일 신대승네트워크 초청 대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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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시민사회 운동가이자 불교 사상가인 술락 시바락사(Sulak Sivaraksa·사진) 박사가 방한해 한국의 청년 불자 및 시민사회활동가들을 만난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술락 시바락사 박사 초청 대화마당을 4월 21일 안국동 W스테이지서 마련한다. ‘불교,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사드 배치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상황을 비롯해 종교 갈등, 민족 갈등 속에서 불교 및 시민사회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키 위한 자리다.

행사는 술락 박사의 30분 강연 후 참석자와 대화로 진행된다.

술락 시바락사 박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 중 하나다. SNF와 SEM을 설립하고 태국을 비롯해 미얀마ㆍ캄보디아ㆍ라오스 지역에서 대안적인 교육을 제공, 풀뿌리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2회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에 지명된 바 있으며, 대안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과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했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출범 후 매년 세계 참여불교지도자들을 초청해 불교의 국제적 연대 및 새로운 한국불교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엔 로카미트라 법사를 초청한 바 있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hyunbul.com

출처 : 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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