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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인구 감소, 어떻게 대응할까'…3대 종교 특별토론회

송고시간2017-0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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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별 인구 비율
종교별 인구 비율

[신대승네트워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개신교, 불교, 천주교 3대 종교의 연구기관이 모여 종교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우리신학연구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 안국에서 '2015 인구센서스 종교인구조사 결과 3대 종교 특별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승용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가 '한국의 종교, 탈종교화에 대응할 수 있나?'를 주제로 기조 발제할 예정이다.

또 개신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해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박수호 덕성여대 지식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박문수 가톨릭평론 편집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김현준 카이로스 대표, 유승무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 교수, 오지섭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신대승네트워크 관계자는 "지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반적인 종교인구의 감소, 개신교의 약진과 불교, 천주교 인구의 감소 등 변동이 있었다"며 "종교별로 냉정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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