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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범불교시국회의, ‘소신공양 정원스님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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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22 18:11 조회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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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광화문 광장서

49재 앞서 추모문화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1월7일 광화문에서 소신공양한 정원 스님의 49재가 열린다.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이하 범불교시국회의)’는 2월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 무대에서 '정원 스님의 추모문화제 및 49재<사진>'를 봉행한다. 민주정의평화의 수행자 정원 스님 추모사업회가 함께 한다.

49재는 사회노동위원회 노동위원 동환 스님의 집전으로 범패의식을 포함해 약식으로 진행되며 헌향과 헌화, 정원 스님 추모집 ‘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헌정식, 추모사, 발원문 합송이 이어진다. 영가단에서 소신공양터, 시민분향소를 걸으며 영가를 극락세계로 보내는 봉송 의식을 끝으로 회향한다.

49재에 앞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담은 종이인형을 깃대에 달아 추는 넋전춤 공연이 진행되며 명법사 합창단이 추모합창을, 효림 스님이 헌시 낭독을 한다.

범불교시국회의는 “사회 적폐 해소와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염원한 정원 스님의 뜻을 받들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와 더불어 헌재에 신속한 탄핵 인용을 요청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기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검 기간 연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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